이번 주말에는 아는 동생 집을 찾아갔는데요.
저지리라는 곳인데, 제주에서는 문화예술인 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에요.
아주 시골스럽지만, 이 마을은 가 볼 만한 곳이 꽤 많은 듯해요.
오늘부터 카테고리 일상 이야기에서 제주 [문화 예술인 마을 저지리]에 관련된 지역 탐색을 차근히 해보려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잔잔하고 고요한 저지 마을에 맛나게 하는 돈가스 집 데미안을 소개해 보려 해요.
제주도는 돼지고기 맛이 좋아서 유독 돈가스 집과 중국집이 생각보다 많은 거 같아요.
재료가 좋아서 그런가? ㅎㅎ.
돼지고기 맛!!
냄새 하나 없고 고소해요~~~~ 꿀꺽!!
★★★★★★★
데미안 돈가스 집은 일단 12000원 값으로 무한리필 돈가스와 밥입니다요~~~!!
돈가스를 먹기 전에 가게 분위기를 살펴보자고요~~~
딱히 간판이라 할 것도 없는..............
아주 소박한 데미안 돈까스 간판이에요.
화려하지도 투박하지도 않은 진솔한........
밖에서 안을 찍어 봤는데요.
아담한 정원에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은근 손님이 많답니다~~~~. 기다리는 건 필수!!!
기다리는 동안 한적한 정원에 사진을 몇 컷 찍으며,
시간을 보내면 어느새 내 차례!!
따스한 제주 햇살과 약간의 가을바람은 비좁은 정원에 앉아 있지만,
무척 평화롭고 마음이 평안하답니다.
오호~~~~ 야호~~~!!
드디어 내 차례~~~~^^
이름 불려 들어가려니....
환영 문구가 웰컴 하네요.
기다리는 동안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사장님 모습을 찍어 보았고요!!
와 드디어 무한 리필 돈가스 등장~~
★★★★
헉!!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냥 먹어버렸어요~~ㅜㅜ
돈가스 나오기 전에 이렇게 죽이 나온답니다~~^^
속을 달래주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돈까스 맛은 아주 좋아요~~^^
소스도 오리지널 소스와 매운 소스로 구분해서 드실 수 있고요.
과하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은 담백한.......
딱 적당한 맛이에요!.
단지,
먹다 보면 김치가 좀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3초 정도 머리에 스쳤다는........ㅎㅎ
★피클이 좀 더 아삭하고 맛이 강했으면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정말 굿입니다~~^^
★꾸밈없이 데미안 집처럼 투박하게 찍어 봤어요~~~^^
저는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주시에서 서귀포 쪽으로 가시다 보면, 한경면 쪽에 저지리라는 마을을 꼭 들리셔서, 배가 꼬르륵거리실 때
잊지 마시고 한번 들려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이상하게 티스토리는 링크가 안 걸리네요~~죄송요!!
지도를 링크 걸어 드리려 했는데, 안되요ㅜㅜ
프렌즈 킴였습니다~~~~^^
★주소
제주시 한경면 홍수암로 560
★전화번호
010-4277-0551
★영업시간
월~금/일
11시~4시(토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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