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가 무조건 성공하지만은 않는다는 "타이밍의 중요성"을 알아보자고요!!
마케팅의 또 다른 변칙 중의 하나가 타이밍이다.
저자는 최초이긴 하나 타이밍이 맞질 않아 실패한 사례들을 예시해 놓았다.
그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마케팅의 원론 안에서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사고의 흐름과 타이밍을 포착하여 소상공인으로서 소비자에게 좀 더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생각해보자!
일례로,
1.<USA투데이USA Today>는 최초의 전국지이긴 했으나, 텔레비전 시대에 전국지로 성공하기에는 너무 시기가 맞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껏 한 번도 흑자로 마감한 회계연도 없다고 한다. 즉, 최초이긴 해도 시기가 맞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2. 애완견용 아이스크림인 프로스티포스(Frosty paws) -개들은 좋아하겠지만 아이스크림을 사는 주체는 개 주인인 것이다. 주인들은 굳이 자신의 개가 아이스크림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살 이유가 없. 즉, 아무 쓸모 없는 조악한 아이디어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최초"라는 말을 "리더"라는 단어로 대체한다면, 정확하게 유추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리더십의 법칙은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제품, 브랜드 영역에 고루 적용되는데,
미국의 최초 설립된 대학을 리더 대학으로 바꾼다면 더 정확하게 유추해 낼 수 있다.
미국 최초의 설립 대학은 하버드대학이다. 미국의 리더 대학 또한 하버드대학이다.
리더=최초가 강하게 인식된다는 의미이다.
인간에게는 먼저 가진 것을 고수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즉,
리더십의 법칙은 대학교, 소프트웨어, 자동차, 컴퓨터 같은 하드웨어 시장에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리더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최초의 미니밴은 크라이슬러.
오늘날 크라이슬러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는 10%에 불과하지만,
미니밴 시장에서는 50% 점유율을 갖는다.
의미인즉,
최초로 소비자에게 인식된 힘이 이렇게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변화하기 쉽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지프(최초 4륜 구동 자동차), 아큐라 (최초 고급 일제 자동차), IBM(최초메인프레임컴퓨터시장),
선sun(최초워크스테이션 시장)은
지금도 리더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유명한 데스크톱 레이저프린터는
휴렛패커드 회사가 처음 시장에 내놓았는데, 휴렛패커드는 퍼스널 컴퓨터 시장에서는 5%에 불과하지만,
질레트는 최초의 안전면도기이다.
타이드는 최초의 세탁용 세제이다.
헤이스는 최초의 컴퓨터 모뎀이다.
현재는 모두 등 종업의 리더 브랜드이다.
최초의 브랜드가 리더의 위상, 즉 리더십을 유지해 갈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 이름이 해당 제품 모두를 대변하는 보통명사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통명사화된 브랜드의 힘을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최초의 브랜드는 그 영역의 리더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브랜드의 판매율 순위와 일치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성공 비결은 소비자의 마음속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것이다.
기업 경영 분야에서
궁극적인 경쟁 전략으로 불리는 "벤치마킹"은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동종업계의 최고와 비교, 평가하는 노력을 의미하며, 그 과정의 핵심은
총체적 품질관리"를 의미한다.
그러나
저자는 벤치마킹은 실효를 거둘 수 없다고 규정한다.
즉,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소비자들은 자기 마음속에 제일 먼저 들어온 최초의 제품을 가장 우월하다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프렌즈 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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